워드프레스나 여타 블로그 툴에서 사용되던
'그라바타(Gravatar)'.
J.Parker 님 이 만드신
플러그인 덕분에 태터툴즈 사용자분들에게도 나름 익숙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한동안 서비스를 내렸던 그라바타가 2.0 버전을 달고 다시 나타났습니다.
이전 버전과의 차이점으로는 크게 두가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먼저, 이미지 등급을 스스로 매기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그라바타 쪽에서 이미지를 보고 심의를 해서 등급을 매겨줬습니다.
이 과정에서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며칠이 걸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라바타 2.0에서는 직접 등급을 매기게 됨으로써, 이런 불편이 해소되었습니다.
왼쪽과 같은 화면에서 직접
등급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미지의 등급이 설정됩니다.
다만, 사용자가 직접 등급을 매기게 됨에 따라서, X 등급의 이미지를 G 등급으로 매기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다음으로, 계정당 2개 이상의 이미지를 미리 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슬롯 2개까지는 무료, 2개 이상은 돈을 내야 하지만, 기존 이미지를 삭제하고 다시 업로드를 하면 되니,
굳이 유료서비스를 사용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이미지를 자주 변경하는 사람에게는 유용한 기능이겠지만, 저같이 이미지 하나로 몇개월~몇년을 나는 사람에게는
별 소용 없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